[상주] 상주도서관 화령분관,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3.28 23:26
- 2022년 인문학 작가 초청특강 -
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 화령분관은 지난 26일(토) 독서회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인문학 작가 초청특강」‘안도현 시인의 시를 읽는 마음’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초청특강은 화령분관 강의실에서 안도현 작가의 ‘너에게 묻는다’, ‘우리가 눈발이라면’, ‘ 공양’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통해 사랑과 희생을 노래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도현 작가는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등단 이후 「연어」, 「남방큰돌고래」, 「고백」, 「내게 왔던 그 모든 당신」 등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작품들을 통해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발돋음 했다.
주경영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이번 초청특강을 통해 서로 위로하며 포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