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지난 29일 지역주민 170명을 대상으로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매직 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그림자, 레이저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많은 지역주민이 신청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조 모씨는“평소에 접하기 힘든 마술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하고 즐거워하였다. 이런 행사로 인하여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자주 도서관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많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문화가 있는 날’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도서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초청 특강,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도서를 두 배로 빌릴 수 있는「두 배로 Day」, 15일 이내의 연체자에게 대출정지를 풀어주는「연체자 클린 Day」도 운영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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