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지난 19일(토) 성신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대학생, 학부모 등 수강생 140명, 지도강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운영 개강식을 가졌다.

 

상주교육지원청 주관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과정 운영은 3월에서 11월까지 토요일 격주로 3시간씩 32회 96시간 운영하며, 바이올린 3개반, 우크렐레 초등반, 성인반, 칼림바,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등 총 9개 강좌를 운영하고, 11월 중에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악기 연주법, 악보 등을 익히는 과정에서 집중력 향상, 그리고 곡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함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특히 합동 연주 발표회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는 큰 자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종윤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1년에 후반기 운영이라는 짧은 기간 운영에도 불구하고 연주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매우 높은 만족한 평가를 받았기에 『2022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운영에 대해서 큰 기대가 앞선다.”고 소회하면서, “과정별 운영 참가자 본인에게는 자신의 꿈과 끼를 가꾸고 완성해 가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것이며, 11월 합동 연주 발표회는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선물로, 상주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희망의 싹이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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