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23:31:07

[상주] 모서중,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 환경 조성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3.15 14:32   

- 학생 · 교직원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 및 가정 방문 실시 -

모서중,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 환경조성1.jpg

상주 모서중학교(교장 김영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원격수업을 대비하여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연수 및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모서중학교는 네이버의 교육용 통합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생교직원 계정을 만들고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 참여하는 방법, 교직원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은 다양한 웹(web) 기반 서비스들을 웨일 브라우저상에서 제공하고, 사용자는 웨일 계정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으로 구글 클래스, ZOOM과 달리 국내 기업의 플랫폼이어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모서중학교는 급작스럽게 온라인 수업으로 변경되어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난 37일부터 11일까지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그동안 가정방문을 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렇지 않은 가정에는 학교에 준비된 온라인 수업 도구를 대여할 수 있도록 준비과정을 거쳤다.

 

김영배 교장은 소규모 학교라서 등교 수업이 가능하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미래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이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