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스플릿 진입을 향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오는 29일 오후 7시 상주상무가 경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치열한 결전을 벌인다.

최근 K리그는 중위권 경쟁에 불이 붙어서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순위 변동이 크기 때문에 매 경기 투지를 발휘해야한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경남과 전북전을 남겨둔 상주상무는 이번 홈경기 승리로 안정권에 도달하겠다는 다짐이다. 

 양 팀은 7승 2무 7패로 한 치 양보 없는 통산전적을 보여주고 있어 상주는 팽팽한 전적의 균형을 깨고 우위에 점하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최근 상주의 기세가 매섭고 박용지가 그 중심에 있어, 지난 인천전에서 1득점 1도움 기록으로 개인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라서면서 자신의 입지를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목표인 시즌 10골까지 남은 4골을 향해 다시 한 번 축구화 끈을 질끈 조여 맺다.

현재 상주상무는 1점의 득점차이로 6위의 포항의 추격을 받으면서 현재 5위를 유지하고 있다.

 

◆ 상주상무 축구를 즐길려면 EPL존으로 모여라!

한편 이날 경남FC 결전의 상주상무 축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직 6번 게이트로만 입장하는 EPL존 관람객을 위해 ▲EPL존에서 즐기는 피맥 파티 ▲꼭꼭 숨어라! 상상보물찾기 ▲ 상상응원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응원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고,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입장 게이트에 배치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응모된 명함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주상무 선수들이 직접 간식을 가지고 해당 회사에 방문하는 간식 배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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