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준공된 공성면민회관 외 22개 집합시설은 마을주민 공동체활성화 및 주민복지공간마련 등을 위한 시설로 상주시와 마을간 위탁관리계약 체결 후 현재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주시는 이전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우리 마을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읍․면 및 마을운영위원회에서 자체실정에 맞게 계획 수립 후 시설물 점검과 대청소를 실시하고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노력으로 일궈낸 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유지관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우리 행정에서도 시설물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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