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옛 시절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회상나루관광지
강민석 기자 입력 : 2022.02.22 12:30
-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
상주시청 관광진흥과(과장 최재응)에서는 회상나루 관광지를 옛 정취를 느끼고 추억이 머물 수 있는 수변공원 공간으로 탈바꿈에 나섰다.
회상나루 수변가에 자라난 잡목과 잡풀이 아름다운 경관을 가리지 않도록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회상나루 일방통행로 시작점부터 낙강교까지 약 950m 구간에 대해 수목을 정비하고 예취작업을 하는 등 탁 트인 전망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상나루관광지는 비봉산에서부터 옛 나루터를 향해 뱅글뱅글 돌아 내려오는 산줄기 아래에 산기슭과 낙동강 기슭이 만나는 좁고 긴 땅에 조성된 국민관광지로 도남서원과 낙동강 옛길에 있던 역원, 주막등을 소재로 한 주막과 객주촌, 낙동강 문학관이 조성되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낙동강 너머 경천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회상나루 관광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옛 시절을 느껴보며 머물고 거닐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민석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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