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어촌공사 상주지부 노조지부장에 김재영씨 당선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2.21 13:24 수정 : 2022.02.22 10:04
- 지부장 선출 관리직 버리고 헌신의 길로 전환 -ᆢ
농어촌공사 상주지부 김재영 차장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10대 농어촌공사 노조지부장으로 선출됐다 .
김재영 상주노조지부장 당선인은 만ㆍ사ㆍ형ㆍ통의 사자성어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만(萬):만가지 일이 존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부, 사(事): 사(事)사로운 이익을 추구하는 지부장이 되지 않는다. 형(亨): 형, 동생 할 것 없이 우리 지부 모든 조합원에게 힘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부장이 되겠다. 통(通): 통(通)ㆍ조합원들과 소통(疏通)할 수 있는 지부장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히면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 당선인은 1968년 6월 1일 상주에서 출생하여 경북대 건설방재공학과를 졸업과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1992년 5월 20일 입사를 시작으로 상주지사 수자원관리부, 의성군위지사 수자원관리부 과장, 문경지사 수자원관리부 유지관리파트장, 상주지사 수자원관리부 유지관리파트장 등 토목 관련해 현직에선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경륜을 두루 겸하고 있는 전문기술인이다.
또 그는 업무와 맞물려 수중사진작가로도 활동을 하면서 2017년 서울시립대 빨간벽돌 갤러리에서 제2회 똑딱 수중사진전을 개최하였고, 2018년에는 무지의 수중세계라는 주제로 제5회 영남포토페스티벌 부스전도 열었던 경력도 있다.
특히 그는 2019년 11월 수리시설개보수 유공자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표창을 수상하였고, 그밖의 김재영 당선인의 재능으로 제37회 전국흑백사진대전 우수상 수상[동자승], 제38회 춘천전국사진공모전 은상 수상[노을]과 경상북도사진대전 입선 외에도 다수 수상 경력도 있다.
한편 제10대 농어촌공사 상주지부 노조지부장으로 당선된 김재영 당선인은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것이며, 불이익 없는 투명한 인사가 될수 있도록 확실하게 역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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