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2.03 17:08
- 설치희망 농가 2월 18일까지 접수, 설치비용 50%, 최대100만원 지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재산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2월 1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총 2억 1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망 울타리, 전기 목책기 등 직·간접적으로 제어 가능한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 금액의 50%(자부담 50%)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 침입으로부터 피해를 보고 있거나 미리 예방하기 위한 농가이며 농림부의 FTA 기금 등에 의하여 피해 예방 시설비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이 5년 이상 경작이 가능한 농·임업인 이어야 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재산 보호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보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하여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