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박물관, 설맞이 때때옷 입고 근무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1.25 12:27
-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명절을 맞이하여 근무복을 한복으로 입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매표소 안내 종사자들은 매일 착용하고, 상주박물관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및 각종 행사 시 한복근무복을 입는 날로 지정했다.
한복근무복 제작은 한국한복진흥원에서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주관내 업체 디자이너와 매칭을 통해 박물관의 이미지와 어울리게 맞춤 제작됐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설날 기간 중 1월 29부터 2월 2일까지(설날 당일은 휴관)시민들에게 무료 개방에 들어간다.
윤호필 관장은 “역사의 가치를 알리는 상주박물관에서 우리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옷을 입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긍심이 생기며, 관람객들에게도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종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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