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교육, 미래교육으로 도약
여인철 기자 입력 : 2021.12.29 13:42
- 경북교육청, 2022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 기자간담회 열어 -
경북교육청은 29일 웅비관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미래교육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2022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더 따뜻하고, 더 참신하고,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경북교육 실현을 통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 역점 추진사업은 △더 따뜻하게! 교육회복과 촘촘한 교육복지 △더 참신하게!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더 친근하게! 자율과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 현장 지원 등이다.
△더 따뜻하게! 교육회복과 촘촘한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회복 종합방안 추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3단계 학습 안전망 강화, 온라인 학습플랫폼 ‘온학교’와‘온중학교’,‘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힘겨운 아이들이 행복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행복교육을 추진하고, 소중한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생명사랑센터를 운영한다.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진학지원금 및 수학여행비 지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보조, 특수학교 신입생 활동복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한다.
△더 참신하게!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새로운 미래기술과 연계한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교육의 든든한 초석을 만든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 경북형 고교학점제 운영, 공교육 혁신 모델, 경북미래학교 확대 운영, AI교육 및 메타버스 선도학교 운영, 체험중심 융합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맞춤형 경제교육,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 대응 생태전화교육, MOOC 기반 미래교실 지원 원격연수 운영,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인문학·예술활동 지원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 더 친근하게! 자율과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 역할 확대, 교육지원청 재구조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운영 등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사이버독도학교 확대, 국내외 독립운동길 탐방 확대, 학급자율운영비 지원,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와 방역인력, 방역물품, 방역 소독비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원을 강화한다.
2022년 신규 사업은 따뜻한 행복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맞춤형 경제교육 지원, 작은 미술관 사업, 기후위기·환경재난 대응 생태전환 교육, AI교육 및 메타버스 선도학교 운영 지원, 학교폭력 책임교사 전용 전화번호제 도입, 교육가족 및 도민이 참여하는 교육정책 토론회 등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총 33개의 사업이다.
한편 경북교육청 특색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운영 △미래를 준비하는 슬기로운 경제교육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운영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를 여는 힘은 교육이고, 미래의 희망은 우리 아이들이다”며“때맞춰 내리는 비에 만물이 생동하듯이 학생 한 명 한 명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제각각의 빛깔을 지닌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미래 지향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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