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초등학교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가 주최하는 안전 UCC대회에 무릉분교 4학년 학생 4명이 참가해 초등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안전 으뜸이 학급’라는 제목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7대 안전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학교 곳곳에 있는 안전요소들을 찾아내는 탐정 뮤직비디오를 UCC에 담아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익살스러운 행동과 가사로 표현하였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약물중독, 재난대비, 응급처치, 폭력예방, 신변안전, 직업안전을 설명하였으며 재미있고 유쾌하게 안전을 지키자는 의미로 제작하였다.

영상제에 참가한 이아인 학생은 “우리 학교 곳곳에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신경을 많이 안썼는데, 이번 기회에 안전을 재미있게 알게 되어서 좋았고 우리가 만든 영상이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표했다.

 

김진탁 학교장은 “안전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안전활동을 홍보한 것처럼 본교는 모두가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