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행복드림봉사회(회장 이중호)는 지난 12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서면 봉강을 비롯한 상주지역 일부 면단위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20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드림팀, 행복팀, 봉사팀으로 조를 편성해 외서면 봉강리, 낙동면, 공성면, 청리면, 상주시내, 서곡동 등을 순회하면서 대상자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상주행복드림봉사회는 35명의 회원으로 구성 2017년 12일 12일 발대식을 가지고 이중호 회장을 중심이 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북천교 및 외곽지 주변 환경정화활동 전개, 농촌일손돕기, 상주시민을 위한 효사랑 음악 페스티벌 개최, 상주관내 요양원 봉사(년10회), 로컬상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연중행사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태풍“미탁”울진군 기성면 주택토사붕괴 봉사활동 참여, 2019년 사랑의 쌀 나눔 봉사(쌀 300kg), 2020년 상주고,상주여중,시내 등에서 코로나19 방역 자율봉사활동에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중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상주행복드림봉사회 35명의 회원들은혼연일체로 봉사와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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