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 비전교회 비전스쿨, 연탄배달 등 사랑의 나눔 의미 배워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06 22:49
상주 비전교회 비전스쿨(목사 윤현선)은 12월 6일 계림동 관내 취약계층 2세대에 총 6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 가구당 쌀 20kg과 라면 1박스씩(전체 1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비전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인 비전스쿨의 학생 및 교사 20여명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를 3년째 해오고 있다.
연탄 배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 댁에 연탄을 배달하면 팔은 좀 아파도 행복한 기분이 며칠 동안 지속돼 매년 이 봉사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이 진리를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함께 행복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및 물품을 기부해주신 비전교회 비전스쿨 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사랑을 배우는 아름다운 일들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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