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복)는 지난 12월 3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룡문화시민공원 내 은하수 경관 조명을 설치를 완료하고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모금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점등식을 열었다.

 

조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동민들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 서로 도우며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설치했다.

 

은하수 조명은 복룡문화시민공원은 매일 17:04, 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일 17:24분에 점등되며, 낙엽이 진 적막한 거리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거리를 오고가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작은 전구들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은하수조명처럼 연말연시 작은 성금들이 모여 많은 분들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목표 성금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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