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7 21:00:42

[상주] 화서면, 경관조명 설치로 화사 분위기 조성

박흥범 기자    입력 : 2021.12.06 00:08   

[화서면]더 이상 화서면은 춥지 않아요1.jpg

화서면(면장 윤보영)은 지난 123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눈사람, 루돌프 사슴과 함께 빛나는 조명들이 평소 어두웠던 화서면 거리를 밝혔으며, 주민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면의 주민들은 코로나 확산으로 모임이 제한되고 이 때문에 경기가 침체된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예쁘고 화려한 조명들을 보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코로나19로 타 지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동네에서라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연말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경관조명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희망찬 연말연시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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