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민회관 야외 공중화장실 설치한다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25 15:23
- 경북도비 보조 사업 선정, 노약자 등 이용 불편 없는 화장실 내년 10월 완공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도비보조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에서 공성면 면민회관 야외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면민회관 및 야외체육시설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성면민회관 앞 공성면 옥산리 211번지 일원에 내년 1월 착공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억원이다. 범죄예방을 위해 양방향 비상벨 및 안심스크린, 기저귀교환대 등을 설치하고,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하는 제도인 BF(Barrier Free)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내년도 도비 보조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대중이 이용하는 화장실인 만큼 위생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시민들께서도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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