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전기차 보조금 최대 1500만원 지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21 22:09 수정 : 2019.02.21 22:09
- 전기자동차 총39대 민간보급 지원 추진 -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미세먼지 저감 등에 따른 대기질 향상을 위하여 2019년도 전기자동차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에 따른 이메일을 통하여 접수를 받아 전기자동차 20대(하반기 19대 추가 접수 예정)를 출고 및 등록 순으로 지원한다.
전기차 신청자격은 신청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및 기업체 등이며,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수급자, 상이유공자 등)과 다자녀 가족 구성원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급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 가능 전기차로 지정된 승용차 및 초소형 차량이며, 전기차 주행거리에 따른 국고보조금(국비) 차등지원으로 인해 전기승용차(초소형 제외) 기준으로 최저 1,441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의 신청서 선착순 접수순과 달리 올해에는 접수순을 기준으로 하여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각 대리점에 차량출고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 후 신청을 하여야 하며, 공고문의 의무사항 등을 반드시 읽은 후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민이 쾌적한 공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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