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22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경찰서 정문에서 의무위반 사고 예방을 위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중 여섯 번째 실시하는 청렴실천 캠페인으로써,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만큼 공직자로서의 솔선수범 자세와 불미스러운 의무위반사고 예방 등 모든 직원의 청렴행동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상주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과 청렴동아리(삼백청우회) 회원을 비롯한 16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상주경찰의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캠페인 활동의 가시적 홍보 효과를 위해 참여 직원들은 청렴 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였으며, 의무위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홍보 전단지와 함께 청렴동아리에서 준비한 청렴 홍보물품(핫팩)을 배부하여 일상생활 속 청렴행동 실천을 적극 독려하였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청렴문화 정착·확산을 통해 경찰관의 모범적 행동을 강화하고 의무위반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와 존중받는 상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