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09:29:23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 일대 환경정화활동 펼쳐

여인철 기자    입력 : 2021.11.12 11:49   

- 담수생물 서식지 보호 및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보전 기여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 일대 환경정화활동 펼쳐 (3).jpg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11일 담수생물 서식지 보호 및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경천섬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캠핑장, 경천섬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 일대 환경정화활동 펼쳐 (1).JPG

자원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과 담수생물 서식지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6일에는 상주보 인근에서(14,000면적) 생태계 교란 식물인 미국쑥부쟁이(국화과로 9~10월에 하얀 꽃이 무리지어 피어나 개망초, 구절초 등과 혼선하기 쉬우며 외형이 아름답지만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는 등 생물다양성 회복에 힘쓰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 일대 환경정화활동 펼쳐 (2).JPG

권영창 전시교육실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도 가꾸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