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2021년 학교급식 식재료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10월 한 달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전체 조리교 42교에 대하여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하는 감자, 양파, 무, 오징어 등의 농·수산물을 1교 1건을 수거하였으며, 교육지원청 자체검사 37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 5건을 의뢰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급식 식재료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임을 학부모에게 알렸다.

 

김종윤 교육장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우려로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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