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 연탄 배달 봉사
입력 : 2021.11.02 04:51
- 취약계층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 전해 -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회장 김영기)은 지난 10월 31일 신흥동 관내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은 2012년 지역사회 상인들의 협력 및 교류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사업,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누군가에게 연탄은 추억의 대상이지만, 누군가에겐 여전히 따뜻한 겨울을 책임지고 있는 생존의 에너지”라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연탄 기부와 함께 배달 봉사에 직접 나선 어울림상주 밴드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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