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6개 기관 임직원 손길에서 다시 태어난 플라스틱 병뚜껑
입력 : 2021.10.30 05:34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등 문화·관람 분야 6개 공공기관은 지난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혁신 네트워크 회의‘를 갖고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해 전시 및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하는 플라스틱 리본(PLASTIC RE-BORN)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관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등 6개 공공기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라스틱의 새로운 쓰임을 찾고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자 시작된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의 협업 프로젝트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소셜디자인랩 <지구를 위한 창작백신> 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를 위해 6개 공공기관 임직원은 지난 9월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3,754개의 병뚜껑을 수집하였다. 수집한 병뚜껑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스틱 워크숍에서 전시되고 튜브짜개, 카라비너 등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서민환 관장은 “이번 문화·관람 분야 6개 기관의 협업 프로젝트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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