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정성국 새마을지도자 , 신흥동에 사랑의 잼 기탁
입력 : 2021.10.30 05:29
- 어려운 이웃에 직접 농사지은 잼 전달해 -
신흥동 새마을지도자(양촌 8통)로 활동하고 있는 정성국씨는 29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직접 농사지은 오디로 만든 ‘인생은 베리오디잼’ 25세트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국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성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함께 이겨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게 농사지은 오디로 나눔을 실천한 정성국 지도자에게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