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신여중, 학교목재체험교실 운영
입력 : 2021.10.25 01:31
성신여자중학교(교장 장승철)는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목재 이용 가치를 바르게 알고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학교목재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수의 신청학교 가운데, 심사에서 선정된 성신여자중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학교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일상 속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됐다.
또한 목공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목공의 기초교육인 공구의 사용법과 수동 톱을 이용한 마름질, 샌딩, 조립, 채색 등 목공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목공 동아리 학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평소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은 우리의 환경을 이용한 각종 나무의 특성을 알고 목재를 활용한 생활 소품을 제작함으로써 목공 기술은 물론 완성했을 때의 작품에 성취감을 느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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