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나누우리회, 외서면 저소득층을 위한 짜장 배달
입력 : 2021.10.01 00:04
봉사단체 나누우리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29일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을 외서면 관내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9명으로 구성된 나누우리회는 3년 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뜻을 모아 성당, 요양시설, 복지단체 등 여러 곳에서 짜장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외서면 소외계층에게도 매월 짜장 전하여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나누우리회 김영민 회장 및 회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조리된 짜장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추석이 지났지만 여전히 왕래하는 친인척 없이 소외되어 외로운 이웃들이 있다. 따뜻한 짜장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지금, 이웃들의 어려운 사정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나누우리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따뜻한 외서면 만들기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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