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 새마을 사랑 고구마로 이웃사랑 실천
입력 : 2021.09.29 11:45
- 새마을 남·여지도자 정성껏 키운 고구마 수확 -
중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 (회장 박정호, 조옥자)는 지난 28일 남녀회원 및 면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사랑나눔 고구마’ 70상자(1상자 10kg)를 수확했다.
고구마는 지난 5월 중동면 신암리 소재 휴경지(688㎡)에 심어 정성껏 가꾸어 거둔 결실이다.
중동면 새마을지도자회는 2010년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도로변 등 공한지와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어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했으며 중동면 전역으로 나눔 정신을 확산하고자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구마 100여 상자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나누어 주었고 올해도 전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김매기, 순 따기 등 각별한 관리와 정성을 들여 수확한 고구마 100상자를 경로당과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들의 사랑 나눔 운동이 면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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