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취약계층 냉장고 지원
입력 : 2021.09.24 12:37
- 홀로 사는 사례관리대상자 냉장고 교체 지원 -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해욱)는 24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의 낡은 중고 냉장고를 교체했다.
이번 지원은 화동면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10년이 넘은 중고냉장고를 사용하던 중 냉장고가 노후되어 냉동실이 고장 나 음식물을 보관할 수 없어 새 냉장고를 지원하게 됐다.
냉장고를 받은 어르신은 “냉동실이 고장 나 음식을 보관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 냉장고를 지원해 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독거 어르신께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냉장고를 지원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찾아 이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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