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강영석 상주시장, 함창읍 오이농가 방문
입력 : 2021.09.17 12:18
강영석 상주시장과 황태하 시의원은 지난 16일 함창읍 덕통리 소재의 오이하우스 필름 교체작업 현장을 방문, 오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수급, 판로 개척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함창읍에는 30여 농가가 약 12ha에서 오이 농사를 짓고 있으며, 매년 함창오이작목반에서 필름 교체 작업을 9월 ~ 10월 사이에 진행한다.
함창오이작목반은 20명이 넘는 작목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품앗이 형태로 진행해오던 필름 교체작업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오이 농가주는 “바쁘신 와중에 현장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주를 넘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오이작목반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농가들의 인력수급, 판로개척에 애로사항이 많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땀 흘리며 꿋꿋이 버텨내준 농가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황태하 시의원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충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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