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오는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사찰·암자 91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강화에 들어갔다.

경찰은 범죄예방활동을 2단계로 구분하여 1단계는 불전함 보관장소 등 사찰 내·외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취약요소를 보완하고 2단계는 사찰 주변 소매치기, 방화 등 거동 수상자에 대한 검문활동과 소란행위 등 경범죄 행위를 집중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모든 사찰을 탄력순찰선에 편입하여 주기적인 순찰활동과 더불어 사찰 주변 범죄분위기를 억제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사찰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범죄취약요인 진단 및 개선으로 평온한 봉축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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