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중증장애인가구에 세탁기 지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9.09 13:13
외서면(면장 안영묵)은 지난 8일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1가구를 방문하여 세탁기를 전달했다.
외서면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대상자 중에 중증장애로 인해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모친의 치매증상이 악화되어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딱한 사정을 받고, 이날 대상자 가구에 새 세탁기를 전달했다.
세탁기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최근 20년간 사용하던 세탁기가 고장났다. 세탁기가 매우 노후되어 수리가 불가능하여 막막한 상황에서 외서면 맞춤형복지팀이 도움을 주었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의식주와 관련된 전자제품이 고장 나 사용하지 못하면 기초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수 있다. 앞으로도 비슷한 어려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잘 살피며 어려운 이웃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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