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취약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9.06 13:59
-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가구에 집수리 봉사 실시 -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용한)에서 지난 9월 4일 은척면 무릉리 소재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수급자로 부부 모두 중증장애인이며 둘째 자녀도 중증 장애가 있는 등 가구원이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로 주방 싱크대와 도배·장판 등이 낡고 노후되었으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상주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사전 방문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싱크대,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도배작업 등을 실시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락한 주거공간을 선물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용한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추진 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지역내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맞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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