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추석맞이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9.06 13:20
북문동(동장 송주수)과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한성진)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3일 에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산동 및 남적동 지역 하천변 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농번기에 쓰이고 버려지거나 떠내려 온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이나 하구에 쌓여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봉사자들은 하천변을 오르내리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한편 물속에 숨어 있던 오물들도 일일이 건져냈으며 1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 됐다.
북문동 자연보호협의회 한성진 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상주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 시 발생한 쓰레기가 하천 등에 유입되어 악취 발생, 주민 건강피해 등 주민의 생활에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주민의 건강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