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8일 10시 20분경 함창읍 오동리 함창농공단지 내 화재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화재진압에 활용됐다.

 

이날 화재는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해 발생했고 화상 환자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긴박한 화재 현장 속에, 상주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전체적인 화재진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0일 오전에 실시한 국립과학수사대, 소방서 합동 현장조사 및 감식 현장에서도 드론을 활용한바 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드론을 투입하여 효율적인 소방업무와 현장지휘에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 시민들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