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동장 최종순)의 거동 7통은 지난 19일 거동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던 “활기찬 요가교실”을 종강했다.

 

“활기찬 요가교실”은 평생학습원에서 추진하는 「2021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 사업」의 하나다. 도심 운동시설까지 이동이 불편한 거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자체적으로 요가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하고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번 요가수업은 지난 7월 2일 개강해 이날까지 매주 화ㆍ목 오후 2시부터 하루 두 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든 것이 불편한 시기지만 관내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렇게 건강하고 활기차게 요가수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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