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광명소를 찾는 외지인들로 인한 쓰레기 불법투기 및 주민들이 배출시간과 장소를 지키지 않은 사례가 있어, 생활쓰레기 배출 관련 준수사항 홍보물을 제작하여 관광명소 인근 상가 밀집지역의 상인들 및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낮 시간대에 생활쓰레기가 배출되면 다음 수거될 때까지 도로변에 방치되어 악취가 심하게 나는 등 미관을 크게 저해하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일몰 후 지정 시간대에 맞춰 배출하여야 한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투명 비닐봉투에, 바람에 날릴 있는 종이류 등은 끈으로 묶어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배출 요령을 인지하고 불법투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이 내 집ㆍ상가 앞은 내가 치워 깨끗하고 청결한 낙동면 환경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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