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가을 꽃모 심기에 구슬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05 11:45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채윤근)는 지난 8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페추니아웨이브 등을 받아 관내 산책로와 상주공고‧남산중학교 앞에 심었다.
남원동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꽃모 심기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특히 고된 수험 생활에 지쳐 있을 학생들의 어깨를 도닥여 줄 수 있도록 등하굣길에도 꽃모를 심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꽃모들이 쑥쑥 자라 아름다운 꽃을 피울 때쯤은 우리도 마스크를 벗고 다시 예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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