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화현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04 12:40
- 불법 소각행위 근절,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으로 이끌어 내 -
모서면 화현1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8월 3일 현판식을 가졌다.
화현1리는 마을 주민 전체가 산불을 유발하는 소각행위 근절, 산림 연접지 농산 부산물 수거, 산불 예방 홍보 등 산불방지에 힘을 쏟은 결과, 최근 3년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상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하게 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이 주관해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ㆍ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이장 등 마을 대표자 중심으로 자발적 주민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은 화현1리 이장님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