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13:47:43

[상주] 상주시, 사벌국면에 주거 플랫폼 구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03 11:36   

- 국토부 추진,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에 선정 -
- 사벌국면에 52억원 들여 ‘Green-사벌 행복드림촌’ 조성 -
-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종사자와 주민 이용할 생활 SOC 조성 -
- 상주시 “다양한 계층이 어울리는 미래지향적 주거 플랫폼 될 것” -

[개발지원과]상주시, 2021년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 선정(구상도).jpg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건설사업이 진행 중인 상주시 사벌국면에 주거 플랫폼이 구축된다.

 

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Green-사벌 행복드림촌 조성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사벌국면 엄암리에 총사업비 52억원(국비 32, 시비 20억원)을 들여 주민 문화 복지시설인 행복드림센터와 다목적 주민화합 공간인 행복마당, 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발지원과]상주시, 2021년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 선정(사업계획도).jpg

Green-사벌 행복드림촌은 경북도 농업기술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사자와 함께 사벌국면 주민들의 생활 중심 공간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농촌보금자리주택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주민과 첨단 농업시설 종사자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융·복합 생활SOC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역의 수요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선정에는 지역의 임이자 국회의원이 큰 역할을 했다. 임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해당 부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사업 필요성을 일일이 설명하는 등 힘을 보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보금자리주택에 거주할 청년 농업인, 사벌국면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이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Green-사벌 행복드림촌이 미래지향적 주거플랫폼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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