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 도심 속 알뜰도서 피서지 문고 운영 변경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28 12:27
-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8월 2일 ∼ 6일로 일정 변경 -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회장 김종환)는 당초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상주시새마을회(구. 잠사곤충사업장) 1층 현관에서 열기로 했던 도심 속 알뜰도서 피서지 문고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2일부터 6일까지로 행사 기간을 축소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범시민 독서 생활화와 함께 도서의 재활용, 근검절약 기풍진작 및 새마을문고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 무료교환시장에서는 3,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도서를 가지고 오면 책의 발간년도, 보존상태, 주민선호도 등을 감안해 A, B, C등급으로 구분 접수 후 원하는 책을 깨끗하게 소독한 뒤 1인 3권 이내에서 무료 교환 해준다.
또한 방문자에게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된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성장소설 『유원』(백온유)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김종환 회장은 “도심 속 피서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독서 환경을 조성하려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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