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자보협, 자연정화활동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17 10:27
-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환경 제공 -
외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조광희)는 지난 16일부터 2개월간 회원 20여명이 여름철 물놀이 지역 및 외부인이 많이 찾는 유원지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보호협의회는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된 단체로, 정기 및 수시로 자연정화활동 및 환경보존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다섯 개의 조를 편성하여 물놀이 지역 주변 및 유원지 등에 버려져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동식 화장실 청소 및 주변 잡초제거 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사용, 보존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 지역의 이동식 화장실을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대비 주기적인 소독을 통한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하여 우리 지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영농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외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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