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문화체육회(회장 강효구)는 지난 1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마을쉼터(정자) 4개소(용호리, 정양리, 신흥리, 수봉리)에 벽걸이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강효구 문화체육회장을 비롯한 문화체육회원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독거노인들에게 라면과 간장 등 식재료를 나눔 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효구 회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작게나마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나마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사회적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드리며, 이와 같이 이웃과의 나눔을 확산시켜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