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갈치와 고등어 식당, 외남면에 밑반찬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16 15:24
상주시 낙양동소재 식당 「갈치와고등어」는 외남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만든 밑반찬을 기탁했다.
외남면 흔평2리가 고향인 강순남 대표가 준비한 밑반찬 2종(미역국, 돼지고기 두루치기)은 외남면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13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순남 갈치와고등어 대표는“고향을 생각하며 정성가득 반찬을 만들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이 반찬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반찬 나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강인대 외남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며, 특히 소상공인들은 더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외남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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