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13:01:30

[상주] 강영석 시장, 기획재정부 방문… 국비 확보 총력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12 12:05    수정 : 2021.07.13 11:41

- 최근 국무총리 이어 기재부 예산실장·예산총괄심의관 등 잇따라 만나 -
-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예타 통과 등 현안사업 지원 요청 -


강영석 상주시장이 12일 기획재정부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상주시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jpg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최근 국무총리실에 이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내년도 정부의 2차 예산 심사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날 때는 지역의 임이자 국회의원도 함께 방문해 힘을 보탰다.

 

강영석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최상대 예산실장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났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 대화하고 있다..jpg

이 자리에서 시의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통과와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 국지도 계획 반영을 건의하면서, 2022년도 주요 시정 역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어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의 김한영 이사장을 면담하고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추진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차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 사업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을 연결하는 것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상주시가 노선 연결에 힘을 쏟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역점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기획재정부 등 각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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