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청년연합회, 생활환경개선 활동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12 12:03
- 계림동 복지 사각지대 가구 혹서기 물품 전달 -
상주시청년연합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11일 청년연합회 회원 및 계림동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여름 침구류 등을 전달하고, 관내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대상자는 다리 골절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 여름 침구류 등을 전달하고, 집 마당의 잡초와 과수 폐목, 생활쓰레기 등이 방치되어 있는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중심으로 회원들은 잡초를 제거하고 과수 폐목, 생활쓰레기 등 1톤 트럭 2대분을 치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구 회장은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관내 복지 대상자를 위해 청소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연합회의 이번 활동이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년연합회는 2015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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