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민평통상주, 북한이탈주민과 간담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09 12:16
- 마스크 2,000매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성태)는 9일 협의회 임원 및 북한 이탈주민 대표 등 15명이 참석 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극복을 위해 관내 북한 이탈주민에게 마스크 2000매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 측은 이들의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태 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북한 이탈주민은 어려움의 무게가 더 클 것으로 판단되어 자문위원과 마음을 모아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드리며,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평통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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