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적십자봉사회, 뽀송뽀송 빨래터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25 13:31
외서면(면장 안영묵)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24일 회원 30명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정신적·신체적 장애 및 고령 등으로 홀로 이불빨래를 하기 어려운 가구들을 대신하여 대형 이동세탁차를 이용한 빨래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김희자 외서면적십자봉사회장은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겨울 내내 사용하던 무거운 이불을 빨아서 보관해야할 시기다. 혼자 힘으로 무거운 이불 빨래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적십자 봉사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외서면 적십자봉사회에게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면민들의 고충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여 면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며, 연탄배달, 경로당 청소,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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