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농촌 일손부족 블루베리농가 지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25 13:29
화동면(면장 서해욱)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지난 24일 화동면, 기획예산담당관 및 축산과 직원을 비롯한 화동면 향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부족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 및 영농 적기에 인력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선교리 김 모(71세)씨 농가를 방문하여 블루베리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 김 모씨는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서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 등을 통해 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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