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사업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23 12:28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배기례)에서는 지난 22일 사벌국면 복지회관 마당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실시해 무더운 여름밤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행복한 빨래터’는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거동이 불편하여 빨래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무료로 세탁과 건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깨끗하게 세탁된 세탁물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기례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큰 빨래가 어려웠던 분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김덕만 사벌국면장은 “개인의 위생이 중시되는 코로나-19 시대에 딱 맞는 봉사활동을 실천해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꿉꿉한 여름이 아니라 쾌적하고 산뜻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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