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면,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힘 보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23 12:14
공검면(면장 박근상)은 지난 22일 감자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하여 세정과 직원 및 공검농협, 면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일손 돕기로 힘을 보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 이 모(71세)씨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감자수확을 적기에 하지 못할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근상 공검면장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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